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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글/다이어트 식단일기

43일째 과일식단 꾸준히 먹으면서 온 몸의변화

by hugiyo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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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사실

과일안먹던 사람이 과일먹기시작한지 43일째!

바나나,망고,사과 이렇게는 무조건 챙겨먹고 있고

가끔 배나 오렌지 한라봉 방울토마토 등등 노력해서 먹는중


하루에 최소 한끼, 많게는 두끼까지 과일을 먹고있다보니

와........

단짠에 길들여졌던 몸의 프로세서가 바뀐게 

한달하고도 열흘을 맞이하고나니 단번에 느껴진다.

가공식품 중독에 빠졌던 내가 이렇게나 달라졌다니!


과일만 먹으면 배고프지 않을까? 란 고민내지 생각을 이젠 확신으로 날려버려줌

과일 배부르게 먹고 몇시간 지나면 수분 배출을 한다고해도

1도 배 안고픔 (정말 신기..)

허기짐? 저언혀 없음

다른사람이 뭐 먹는거봐도? (ex.먹방 방송) 

그냥 먹는구나 싶음.. 맛있게도 먹네 싶음

내가 저걸 당장 먹어야겠다거나, 뇌가 먼저 반응해서 먹어라!

명령내리지 않음. 뱃속역시 평온함..꼬르륵 1도없고 그저 평온..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하고있는 요즘

몸이 원하는 건강식을 챙겨먹다보니 (나쁜) 탄수화물 중독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단짠단짠 요 맛이 무한반복되었던 사이클에서 드디어 탈출시도를 감행했고

아직까진 성공으로 본다 하하..^ㅇ^

43일째 과일식단 꾸준히 먹으면서 온 몸의변화는 정확하다.

살도 잘빠지고 몸이 가벼우며 불면증없이 잠도 잘자고

단짠음식이 땡기지도 않는다.

앞으로도 꾸준히 식단챙기며 몸의 변화를 느껴볼 생각


43일째 식단일기도 힘차게 고고씽!!!




아침 : 바나나 한개 + 사과 한개 (사진없음)






점심 : 단호박 양배추 찜 + 잡곡섞은밥 2/3 공기 + 파프리카 + 오이고추


요런 녹말식 구성은 처음인데

양배추 쌈형식으로 싸서 먹으니 대존맛 꾸우우울맛 







양배추 쌈은 정말 사랑인거 같다 캬컁 ♡


오이고추의 아삭함과 파프리카의 상큼상큼함

쌈장도 찍어서 올려준뒤 한쌈 해주면 여가 천국


중간간식 : 믹스커피 한잔 (사진없음)







저녁 : 바나나 두개 + 호밀식빵 한쪽 + 샹달프 무화과맛


바나나 세개에 도전해 보려고했는데

난 아직도 과일양은 많이 못늘리겠단 ㅠ.ㅠ 스킬 부족


그래도 처음으로 바나나 두개 섭취했고

모자른듯싶어서







빵한쪽에 샹달프잼 발라서 야무지게 먹어줌


정말 맛있는 한끼였다 헹


이렇게 먹고난 지금 5시간이나 흘렀는데도!

근력운동 40분까지 하고났는데도!!


배 1도 안고픔 정말 신기하다 '-'


그동안의 내가 정말 이상했던 거였다..=.,=


맨날 불닭볶음면 먹고 삼각김밥에 스트링치즈 먹고

설탕 잔뜩 들어간 음료수 하나까지 먹고나서는


몇시간뒤 돌아서면 과자 땡기고 초콜렛 땡겨서 또 까먹고

어떤날엔 생라면이 너무 땡겨서 것도 부셔서 먹고

새벽녘에야 잠들었던 패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본다.


일주일에 두번은 중식,한식을 시켜먹던 내가

이제는 치팅데이를 정해놓고

먹는데도 음식욕구가 터지거나 

뭔가가 먹고싶어서 억지로 참는다거나 이런느낌이 전혀 없다


과일식으로 클린한 식단을 챙겨먹으면서 부터

몸이 가벼워지기 시작했으며

과일이 정말 맛있어졌고 (맛있어서 먹음)

더이상 몸이 나쁜 음식을 원하지 않는다.








요즘 허벅지 안쪽이 서서히 빠지는것을 느끼고

만세를 외치며

스트레칭과 책벅지를 좀더 늘려주었다.


책벅지 진짜 짱!


라인이 점점 슬림해져간다.


이거 성공하면 다시 후기 포스팅 남겨봐야겠다.


아직까진 이렇다할 확실한 뭔가가 안보이니

좀더 시간을 들여 꾸준히 해보기로 한다.







오늘은 상체운동하는날

미서원님 유툽 영상보면서 상체 약 15분

힙업 2세트 약 15분

복근운동 7분 정도

밸런스보드 20분


오늘의 몸무게 53.0kg


이번주는 52대로 들어서는 거뉘 그런거뉘?? ㅠ0ㅠ..

약 3주간 53.x 왔다갔다하는중

시원하게 52대로 가보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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