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째 다이어트중 들깨칼국수 흡입

와 다이어트 도전한지 벌써 30일째

뿌듯하다 :)

처음엔 먹고싶은 음식생각도 많이났고 ㅠ_ㅠ

과일이 맛이 없었는데- -; 

이젠 완벽히 적응해가는중!

과일도 달콤함이 제대로 느껴지는중이고

맛있어서 찾아먹게됌ㅋㅋㅋ

다이어트 식단때문이 아니라

먹고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해진 느낌이라 아주굿 

아침 : 히비스커스+요거트 뿌린 사과반개 + 전날 먹다남긴 샌드위치 반쪽

이렇게 먹었더니 넘나 배가 불러버려서 @_@

바나나는 점심 식단으로 패스!

점심 : 애호박 바나나 볶음밥 + 치즈 추가

간단하지만 맛있는 볶음밥이 먹고싶어서

냉장고 뒤적이다 발견한 애호박을 쫑쫑 썰어주고 볶다가

아침에 덜먹은 바나나 한개를 넣고 밥과 함께 쉐킷

의외로 상큼하고 맛있어서 놀람ㅋㅋㅋ

간은 소금+후추로 했는데 괜찮았다.

간식 : 메이지 초콜릿 두개

몰랐는데 이거 한개 칼로리가 31이다 ㅋㅋㅋ

하루에 두개씩 먹는중

저녁 : 들깨 칼국수 + 메밀전

엄빠 만나서 같이 저녁먹으러 갔다

오후 일과 끝내놓고 허기가 져서 커피한잔 마실랬더니

못마시고 처저녁을 먹으러감ㅋㅋ

내가 제일 사랑하는 들깨칼국수 ♥

양껏 먹고났는데도 포만감때문에 기분나쁜 느낌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든든한 느낌이라 새삼 놀람..

운동 꾸준히 하면서 건강식으로 챙기다보니

몸의 변화도 자연스레 느껴진다.

30일째 몸무게 : 53.6kg

사실 53.3~54.0 이렇게 왔다갔다한다.

나같은 경우는 저녁먹고나서 운동끝나고 몸무게를 재보는편

아침에 재면 53.3은 나오는데 ㅋㅋ 걍 만족

운동 : 상체운동 22분

복근 10분

유산소 1시간20분

30일째 찍었으니 이제 60일을 향해 고고고

요즘처럼 다이어트 잘된적이 또 있었을까.

과일식으로 식단을 바꾼건 역시 신의한수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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