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노예가 되지않겠다는 다짐을 잘지키고 있다 ㅋㅋ
맛있게 (=건강하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기 시작한지 18일째
일단 불닭볶음면 엽기떡볶이를 끊은것부터가(주1회,2회기본이었던 시절..) 대단한 발전
18일째 식단일기 고고
아침 : 바나나1개(100) + 우유(61)+ 콘푸로스트30g(170) + 카카오닙스(50) = 약400칼로리
아침을 너무 헤비하게 먹어도 점심까지 포만감때매 살짝 힘든느낌이길래
적당한 양으로 줄여보았다.
이렇게 먹으니 딱 좋으나
점심시간 되기직전엔 살짝 허기짐과 배고픔이 생기더란
점심 : 차돌박이 150g(300) + 상추(각종야채) (50) + 밥 반공기(150) = 약500칼로리
저번에 사와서 먹다남은 차돌박이를 야무지게 싹쓸이 '-'
종종 엄마랑 요렇게 사서 먹어야겠다며
차돌박이 상추쌈 맛있다.
오후 간식 : 프레즐 20g + 카푸치노 한잔 = 약250칼로리
오후 일을 하면서 몸쓰고 머리썼더니 금세 배가 고파졌다.
며칠만에 먹는 프레즐과 카푸치노 한잔.
예전에 한창 짜게먹을땐 저 과자가 짜면서도 맛있게 느껴졌었는데
이제 좀만 자극적인맛은 양을 많이 못먹겠다;;
하도 건강식으로 먹다보니, 간식양이 줄어도 만족스러움
식탐도 없음ㅋㅋ 운동하면서 건강식으로 양껏먹으니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부분이 좋더라.
저녁 : 소곱창 모듬 (대창,막창,곱창구이) (500) + 자색고구마라떼(300) = 800칼로리
소곱창 신나게 먹고 밥은 한개만 볶았다.
평소처럼 두개 볶았으면 배 터질뻔 ^^;;
고지방저탄수화물 다이어트식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라
고기먹을땐 맛있게 먹어주기 ^*^
그렇다고 지방만 고집하진않는다.
오랜만에 드랍탑 들러서 자색고구마라떼 마셨다. 헤헤
처음먹어본 메뉴인데 적당히 달면서 고구마맛이 나서 좋았다.
종종 사먹을듯!
총 섭취 칼로리 = 1,950칼로리
집까지 걸어왔는데 도착하자마자 밸런스보드 구입해놓은게 왔길래
티비보면서 약 1시간 버티기,런지,스쿼트,힙업운동 여러가지를 함
소화가 덜되서 좀더 티비보다가 꿀잠..
이제 음식무게도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아서 기분이 좋다.
역시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주니까
뭄무게의 등락률도 크지않아 좋다.
몸무게 : 54.8kg (어두울때 찍었더니 흐릿..)
18일째 운동 :
걷기 1시간30분
근력 이것저것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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