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다이어트 식단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한건 참 잘한짓같다.
이거 쓰기위해서라도 과식 폭식을 줄이게 되는것같음 '-'
방금도 운동끝나고 아.. 오랜만에 과자나 먹을까; 순간 고민했던게 무색해지게
따땃한 물이나 마시며 블록 일기쓰자 싶어 냉콤 컴부터 킴
아침 : 프로틴쉬폰 케이크에 누텔라(100) + 치즈한장(61) + 카카오닙스(50) + 콘푸로스트30g(170)+ 우유120ml정도(61) = 442칼로리
요즘 콘푸로스트에 카카오닙스 넣어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렇게 시리얼을 같이 타먹으면 맛있는데
카카오닙스 단독으로 먹으면 너무 씁쓸해서 별로 =..=
아침을 잘챙겨먹는 편인데, 이렇게 먹었더니 너무 배가 불러서
우유도 반은 남겼고 쉬폰케이크도 반 남김
내몸 무슨일이지?ㅋㅋ
카카오닙스와 씨리얼 조합은 사랑 ♥
점심 : 볶음밥(350) + 치즈(61) = 411칼로리
오랜만에 볶음밥 만들어먹었다 히히
오후 일과 끝내려면 든든히 먹어야겠다 싶어서
요리란걸 해봄
스팸+양배추+당근+양파+파 잘게 다져서
카놀라유 기름에 볶아주기
간은 소금과 후추로
완벽하게 맛있었던 점심
간식 : 아침에 먹다남긴 프로틴쉬폰 케이크(70) + 떡(50) + 요거트(75) + 아몬드(70) = 310칼로리
점심에 대청소 하고났더니 너무 허기져서
간식 고고
아몬드 토핑으로 먹으니까 넘넘 맛있다 헿 'ㅅ'
저녁 : 행복 스테이크 + 평창낫토 + 한라봉 + 샐러드 = 약600칼로리
와 오늘 이조합 너무 맛있었다.
가끔 낫토로 데코해서 스테이크 먹어야지
최고최고
11번가에서 구입한 평창낫토
다 먹으면 또 살의향 있음
일본 낫토랑 맛 완전 똑같다
보기엔 좀 거시기해보여도 ㅋㅋㅋㅋ
평소에 정준하 스테이크를 밥이랑 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ㅠ_ㅠ
냉장고에 쟁여두고는.. 손이 안간다는 이유로 방치만해뒀던건데
닭가슴살만 먹다보니 살짝 물려서 오늘은 이걸로 새로운 식단을 개척해내겠단 의지가 생겨버림
낫토랑 샐러드를 냉면기에 한데 다 넣고 모니터 앞에 앉아서 30분동안 꼭꼭 씹어서 먹었는데
(사실 귀차니즘)
의외로 낫토랑 스테이크 조합이 너무 좋잖아? ㅇ,ㅇ
정준하 스테이크 담백하면서도 고소고소한게 맛있잖아?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맛이라 더더 좋았음
이제서야 이 스테이크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버림 bbb
완전 맛있게 잘먹은 저녁식단이긴한데,
먹고나니 평소 저녁식단보단 양이 적었던모양인지..
운동끝나고 허기짐을 느낌 ㅠ-ㅠ
내일은 저녁양을 늘려야겠다.
배고픔이 느껴지는게 싫어서
삼시세끼 양은 알맞게 먹는중
운동끝나고 뜨거운물 한잔에 아몬드 요만큼 먹었더니 살만하다 햐
총섭취 칼로리 : 약 1,800칼로리
17일째 운동
하체 12분
복근 10분
스트레칭 15분
걷기 1시간
몸무게 : 54.5kg
53키로그람대야 기다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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