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제일 많이
가게된곳이 있다면
바로 서브웨이와 홈플러스가 아닐까 '-'a
요즘엔 홈플러스표 야채를 사다가
소스를 뿌려먹는식으로
샐러드를 제대로 먹고있지만,
다이어트 초반 샐러드 먹기 습관들일때
정말 자주 드나들었던 "서브웨이"
오늘은 추천받은 샌드위치를 먹어보기로 한다.
트윗 서치중 서브웨이 알바생분들의 추천글을 보게되었고
믿고 바로 주문해본 로티세리 샌드위치
촉촉한 바비큐 치킨이 들어간 샌드위치인데
보통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가 이런맛을 내기 쉽지않은데!
굉장히 깔끔하고 담백했다 짝짝
가격 15cm 5,900원
칼로리 : 350칼로리
나는 언제나 그랬듯 스위트어니언 소스로 먹어봤는데
다음번엔 허니머스타드로 도전해봐야지..
첫입은 와 담백해 내스타일이야!
를 외치면서도
호불호는 좀 갈리겠다 싶었던 맛 ㅋㅋㅋㅋㅋ
좋게말하면 깔끔 담백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뭔가 심심한 느낌도 들었고
닝닝 밍밍.. 뭔가가 빠진맛이라고 해야될지
소스를 다른걸 선택했더라면 좀더 색달랐을것같긴 하지만
서브웨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야채와 고기의 콜라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베지샌드위치 성애자라
서브웨이하면 야채와 소스만으로 이루어진(빵은 허니오트 ♡)
배지의 단순한 맛과 식감을 사랑한다.
다이어트 하면서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는 노력을 하다보니
맵고 짠 음식에서 해방되었음은 물론 (아예 안먹진않음ㅋㅋ)
딱히 그으렇게 생각나지도 않음.
내 스스로도 탄수화물 중독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야채와 과일의 맛을 제대로 알아버렸으니 ㅋㅋㅋ
쨌든 나는 서브웨이하면 베지샌드위치가 제일 맛있다..ㅋㅋ
로티세리 샌드위치도 종종 사먹지 싶음
고기도 맛있고 야채랑 너무 잘어울렷!
여기에 에그마요 추가하면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에 도전해 봐야겠다 'ㅡ'
내 사랑 배지샌드위치 하항
15cm짜리 딱 먹고 (가격 3,900원)
일하면 몸도 무겁지 않아서
가벼운 기분으로
오후 일과를 확실하게 해낼 수 있어서 한끼 식사로 좋아한다.
자주가다보니 쿠폰에 도장이 많이 생겼고
오늘은 무료로 쿠키를 시식해 볼 수 있었다.
라즈베리치즈맛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맛있어!
종종 사먹을듯 :)
오래전 다이어트 초창기때
추천받아 먹어본 서브웨이 다이어트 샌드위치 조합에
굉장히 실망스러웠던 적이 있었다.
소스까지 무려 오일과 후추만 뿌렸던... ^^;;
그때의 샌드위치는 최악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먹으면 또 맛있다며 잘먹었지싶다.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들을 멀리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일부로라도 챙겨 먹는 하루하루의 식단 덕분에
야식 생각도 안나고 아주 클린한 몸상태를 유지하며
자연스럽게 건강식을 지향하게 된다.
나조차도 놀라운 변화라고 생각..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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