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째 다이어트 식단 치팅데이 칼국수 지평막걸리 흡입

평균 일주일에 한번씩 치팅데이를 갖고있는 요즘

다이어트 초반에는 먹고싶은 음식도 참 많았고

유투브로 슈기님 프란님 떵개떵님 먹방 (자기전에) 보면서

치팅데이때 먹을 메뉴도 정하고 

영상보다가 배 곪기직전에 잠들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

놀랍게도 과일식 하면서 식탐이 많이 줄어든걸 느낀다!

이부분은 이레네오님 영상보면서 많이배웠고

과일식을 지향하시는

프루테리언 분들의 정보와 조언들 덕분인듯 싶다.

과일을 입에도 안대고 살아왔던 나에게있어서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많게는 하루 두끼 적게는 하루 한끼정도는 과일식으로 대체하고있으니

만족스러운 요즘

아침 : 바나나 한개 + 물 한컵

점심 : 바지락칼국수 

양많기로 소문난 맛집의 바지락칼국수

김치까지 세상 맛있어서 한접시 킬

칼국수+바지락 야무지게 흡입 또 흡입

이때부터 이미 배는 빵빵..ㅋㅋ

저녁 : 파전 + 지평막걸리 한병

치팅데이라 무얼 먹을까 하다가 

칼국수 한끼도 너무 맛있었던데다

술까지 마시고 싶어져서 선택한

파전과 막걸리 ㅋㅋ

막걸리는 발효주라 칼로리도 낮아서 안심인데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저녁식사

간식 : 트레비 한병

이날 산행을 다녀와서 일단 음식을 뭐든 흡입하는 수준으로 먹어버렸고 ㅋㅋ

배가 굉장히 불렀다..

걷기만 3시간 넘게한 하루 ^^;

담걸려서 근력운동을 따로 해주지는 못하지만

산갔다오니 개운해서 좋았다.

어쨌든 이번주 치팅데이도 끝 *_*

새로시작되는 한주도 열심히 식단지켜가며 운동도 스트레칭도 화이팅해야겠다.

몸무게 53.1kg

운동 : 산행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