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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글/다이어트 식단일기

36일째 다이어트 식단 스타벅스 돌체라떼

by hugiyo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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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들르는날인 즉슨 점심을 못먹는날이란 이야기..헿..

따뜻한것만 사다놓고 먹어야만 하는 날이 종종있는데

이번주중에선 오늘.



아침 : 바나나 1개 (사진못찍음) = 92칼로리







점심 : 돌체라떼 약300ml =315칼로리



먹다보니 너무 달아서 반은 버린것같다..

처음엔 맛있게 쪽쪽 빨아먹었는데=.=...


벤티 사이즈로 시켜놓고 다 먹지도 못한;;


벤티지만 톨사이즈만큼의 양만먹고 버렸으므로

칼로리는 톨사이즈로 적어본다.


쓴맛 단맛의 조화로움이 느껴져야되는데

피곤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달기만 달았다. 그래서 먹다 버린..ㅠㅠ

그래도 스벅 돌체라떼 사랑해..♡







저녁 : 바나나 1개 + 망고 1개 + 꿀떡 2개 + 김치찌개에 밥조금 = 약 800칼로리




점심을 못먹었으니 저녁도 이정도면 잘 참은듯 싶다.

점심못먹는 날엔 보통 불닭볶음면에 삼각김밥

초코바 하나 달달한 음료 한병킬... 늘 이런식이었는데


이젠 과일에 먼저 손이 간다. 


요즘 과일식하면서 많은 변화를 느끼고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나쁜음식을 몸에 마구마구 넣고싶진 않은..


상큼하고 달달하면서도

수분을 꽉꽉 채워 넣어주고싶은 욕망에 부응하고자

굶주린 배를 쥐고 과일부터 먹어주었다.



바나나에 망고 먹으니까 딱 배부르고 죠음 '-'

역시나 탁월했던 선택







선물받은 떡이라 꿀떡 2개 맛봄






꿀떡 먹으니 달달한게 땡겨서 (지금 생리중..)

자유시간 점심에 먹으려고 사둔건데

시간없어서 결국 못먹은걸

저녁식사중에 먹어본다..ㅋㅋ



맛있다. 완전 흡입.








역시 과일에 초콜렛만으로는 또 부족한 느낌인지라

밥그릇에 반공기만큼 김치찌개 양껏 퍼서 (with 두부+스팸+돼지고기)


밥은 아주 쪼끔 넣어서 말아먹었다.






엄마표 김치찌개가 짱이닷 ㅠ_ㅠ 살것같다아아...





오늘의 운동 : 



오늘은 운동을 좀 빡세게 해준날.


그간 담걸렸다는 이유로 목이 덜풀려서 근력운동을 쉬어주었는데

약 3일만에 다 나은 기념으로

못해준 근력운동 맘껏 해줌



하체운동 약 3세트 (30분)

복근운동 1세트 (7분)

유산소 걷기 (1시간



오늘의 몸무게 : 53.2kg


딱히 생리기간이라고 해서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것도 아니고..

무난하게 먹던대로 먹으면서 열운동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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