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 관련글/다이어트 식단일기

간헐적단식 3주차 19일째 식단후기

by 건강하게 2019. 12. 30.
반응형

 

 

 

 

간헐적단식 3주차 식단후기 남기기

 

익숙해 지다보니 지금 먹고있는 음식들에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제일 중요한 부분인 일단 입맛에 잘맞고 맛있어서! ㅋㅋ

허기짐도 없고 저녁늦게 배고픔도 없어서 야식먹을 일도 없다

 

역시 단백질,탄수화줄,지방을 고루고루 먹으니

든든하고 포만감도 있고 탄수화물 중독증에서 벗어날수 있었다'ㅅ'

 

 

 

 

 

12월23일 월요일 (17시간 성공)

 

단백질을 든든히 챙겨먹으면 허기짐이 확실히 덜하다

포만감도 오래가고 저녁늦게 찾아오는 거짓 허기는 물마시면 바로 해결!

요즘엔 낫토에 아보카도 넣고 계란넣고 닭가슴살 넣고 밥비벼먹는걸 자주 먹는중

 

이날은 일이 많아서 저녁을 부실하게 먹은탓에 늦게 야식을 먹었는데

냉장고에 있는게 다 건강식이라 야식도 건강식ㅋㅋㅋ

닭가슴살 소세지에 단백지바 먹고 물마시니 든든해져서

운동좀 하다가 잠들었다

 

 

 

 

 

 

12월24일 화요일 (13시간 성공)

 

간헐적단식 16시간을 목표로 하고있기 때문에

이날은 13시간 성공했지만 실패했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는 않았다

익숙해진 식단대로 아침부터 샐러드 만들어먹기! :)

홈플러스에서 사온 연어를 넣어주니 더 맛있어졌다 ㅋㅋ

 

 

 

 

 

12월25일 수요일 (17시간 성공)

 

크리스마스라 맛있는것 잔뜩 먹은날 >ㅅ<

점심엔 라면에 ㅋㅋㅋ 간식으로 슈톨렘에 아메리도 마셔주었고

저녁엔 치킨 파티파티와 탄산도 크

 

 

 

 

 

 

12월26일 목요일 (16시간 성공)

 

전날 먹다남은 치킨으로 치킨밥 만들어 먹기 ㅋㅋ

저녁엔 일을 해야되서 간단하게 마시는식사 마일드 라떼와

단백질 바를 먹어주었다

시간만 저렇게 찍혔을뿐 거의 5시까지는 먹은것 같다

 

 

 

 

 

12월27일 금요일 (18시간 성공)

 

치킨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점심엔 치킨밥 만들어먹기

중간중간 아메리카노도 마셔준다

일이 너무 많아서 저녁시간을 7시30분쯤 끝냈던날

 

 

 

 

 

 

12월28일 토요일 (16시간 반 성공)

 

주말엔 늦잠을 풀로 자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난다

자다 깨도 물만마시고 다시 자거나 하기 때문에 ㅋㅋㅋ

오히려 더 시간을 잘 지키게 되는것 같다

 

크리스마스날 먹었기때문에 식구들 라면먹을때

난 샐러드에 닭가슴살 먹었는데 맛있어서 라면 생각 1도 안남ㅋㅋㅋㅋ

슈톨렘에 아메리카노 간식으로 먹고

통밀당 단백질칩 크리스피 맛 도착했길래 이것도 맛보고

저녁엔 삶은계란 2개에 통밀당 단백질칩 리얼오트바에 아메리까지

 

뭔가 사진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같이 찍혔지만

하나같이 포만감 있는 음식들이어서인지

배부르게 잘먹었고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았던날

 

 

 

 

 

 

12월29일 일요일 (17시간 반 성공)

 

일요일이니까 전날 사다둔 얼큰 쌀국수면과 반숙란 2개 먹기

입 심심할땐 통밀당 단백질칩을 먹어주었고

저녁엔 신타식스 보충제 + 우유 400ml에 바나나 으깨서 섞어 먹으니 꿀맛!

중간중간 치즈크래커에 초콜렛 간식도 섭취해주었다

 

5시30분까지 식사 끄읕

 

 

 

 

 

3주차 몸무게 변화 

이제 생리 직전이라 그런지 3주차 마지막날엔 알수없는 이유로 체중이 증량했다 ㅋㅋ

 

최근 오전 몸무게는 52.1~52.5 정도를 왔다갔다하고

음식을 섭취하고 저녁에 재면 52.8~52.9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중

 

54.5kg에서 시작했으니 1.5kg 정도는 감량한 셈이다

 

 

 

일부러 배에 힘풀고 찍었다 ㅋㅋ 힘주면 사진으로는 복근인것처럼 보이게(?) 오해가능한 훼이크가 생겨버림..

 

 

 

걷기와 근력을 꾸준히 하고있기 때문에 눈바디로는 뱃살이 많이 빠져보였는데

사진으로는 티가 안난다 

 

언젠가 희미한 복근도 볼수 있지 않을까..ㅋㅋ

 

오랜 운동+식이조절을 해본 경험상

단시간에 확 빼면 몇달만에 더찌는 요요가 왔었다

 

이렇게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간헐적단식을 진행하고 건강식을 챙겨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빠지고있는 몇그람들이야 말로 내겐 정말 값진것!

초조하지도 않고 조금씩이라도 달라지고 있구나를 느끼는 자체가 뿌듯하다

 

뱃살이 많이 붙어서 의자에 앉아있을때마다 신경쓰였던 배도 많이 들어갔다

자극점을 찾으며 근력운동을 하는 즐거움도 생겼고

걷는건 일상이 되어버린지라 만보를 걷고나면 작은 성취감까지 생긴 요즘! 

여러모로 본인에게 좋은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특히나 그렇게 땡기던 면,빵,케익류들 마카롱,떡볶이등이 딱히 생각나지도 않고

생각나더라도 적당선에서 먹고 또 끊어낼수 있으니 좋다

그동안 과부화가 걸린것마냥 잠들기전이면 음식생각들이 절로나

먹고 늦게자거나 다음날 과하게 먹곤 했었는데 (혹은 먹방 유툽 미친듯이 찾아보기;;)

그런 탄수화물 중독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건 건강식단 메뉴를 챙기면서 부터다

 

이제 4주차 후기로 2020년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고 생각하니

새롭게 의지가 바짝 생긴다

 

앞으로도 화이텡텡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