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후기가 늦어버렸다..ㅎㅎ'ㅅ'
여전히 일과처럼 습관처럼 하고있는 간단입니다:)
지난주 올려야지 생각만하다가 지나쳐버린T.T..
이번주까지 10주차를 끝냈다.
간헐적단식은 하면할수록 익숙해지면
내자신이 무서울정도로 속도 편하고
배가 1도 안고프단 사실.
물론 여전히 ! ! !
그간 먹어온..좋아하던 음식의 그 맛을 잊을수없어
가끔 생각날때면 점심으로 먹긴하지만,
배가 고파서 새벽녘에 무언갈 먹거나
미친듯이 땡기거나 해서 과식 폭식으로 이어지는..
그런 탄수화물 중독증은 확실하게 잡을수 있다는게 내 생각
3월11일 월 (20시간성공)
아이캔디피지크님 영상을 보다보니
일주일에 3번정도만 해도 좋을것같아서
(목표체중 도달시!)
이제 슬슬 20시간과 18시간 공복을 섞어서 해볼까 생각중이다.
이날은 전날 (일요일) 먹고싶은것을 다 먹은
하루였기에
시작되는 월요일부터는 20시간을 달려줌
3월13일 수 (20시간 성공)
두세달 했다고 식단도 익숙해졌고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저녁까진 먹어주는편
평일엔 대체로 20시간 공복을 착실히 지키고 있다.
두달만에 떡볶이 시켜먹었다
맛있디여..헹..
3월14일 목 (20시간 성공)
오전에 요거트에 견과류+천혜향+아사이베리+단백질파우더
등등 이것저것 넣고 섞어먹었더니 포만감이 엄청나다.
점심엔 내가 좋아하는 무첨가 곰국!^^
3월15일 금 (20시간 성공)
오랜만에 닭가슴살 소세지도 먹어주었고
박막례 할머니 레시피 따라서 간장국수도 만들었지만
내입맛엔 조금도 자극적인게 필요해섴ㅋㅋㅋ
불닭소스를 넣어주었더니 넘나 맛있네야..
는 걍 불닭국수가 되어버린^^;;
3월16일 토 (15시간 성공)
아침부터 공부했더니 에너지를써서인지 오랜만에?
배가 고팠다. 오전부터 ㅋㅋㅋ
스트링치즈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먹다가
점심엔 코다리찜 한정식 먹으러갔다.
요즘 내 최애 메뉴인 코다리찜 넘 맛있어요 ㅎ_ㅎ
5시이전에 식사를 끝냈던 주말
보통 20시간 단식을 잘지켜주면 몸무게는 49KG대를 유지하는데
조금이라도 음식을 더 먹으면
확실히 음식무게가 체중으로 확 나타난다.
이젠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며칠뒤면 빠질거란걸 알기에..ㅋㅋ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몸매쉐입이 달라지고있음을
눈바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그런듯싶다.
강박 1도 안생기고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
간헐적단식
꾸준하던 패턴이 한두번씩
무너질수야 있겠지만 (약속있거나..혹은 약속...)
하루 그랬다고 실패라 생각하지않고
내 일과처럼 습관처럼 하다보니
꾸준히 할수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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