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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글/다이어트 식단일기

82일째 식단일기 과식터진날

by hugiyo 201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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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네달째지만

이날처럼 과식터진적은 또 없었던듯...

 

갑자기 미친듯이 배가고프고 

먹을게 엄청 땡겼던 하루 ㅋㅋ


과식터진날의 하루 'ㅡ'







아침 : 내가만든 요거트 + 오렌지 한개 + 히비스커스 가루


이때까진 순조로웠다.







불금이란 시간과 이 리얼미니 생크림파운드

간식을 시작으로 

불금의 과식은 시작됌..^^







요 쬐깐한게 170칼로리..땃쉬.....



점심먹기 전에 한개만 맛보기로 한다.







음 부드럽고 맛있어! 한입꺼리..ㅡ_ㅡ







점심 : 한상차림 도시락


지에스 만세!


정말 맛있게 먹었다.







흰쌀밥 오랜만이야 ♡


간식 : 믹스커피 한잔 + 미니파운드 케익 한개







저녁 : 샐러드 



저녁을 너무 빨리 먹어버린게 문제였다 흑흑...

불금인데!! 왜그랬어...


과일 맛있다며 배부르게 먹어놓구는...








간식 : 생강차


배가 갑자기 급고파져서 생강차를 한잔 마셨다.


이 이후로 미친듯이 가져다 먹었기 때문에

사진을 남길 정신따위 없었지만



생강차 이후로


참외 한개를 깎아먹음

갑자기 식욕터져서 배가 너무 너무 고픈상황 ㅠㅠ

참외를 먹고났는데 왠열... 더 배가 고파진것임


참을 수 없는 식욕..주체가 안되어

냉장고에 있던 버섯전을 꺼내

간장도 안찍고 막 집어먹음-_-;;


굉장히 큰 버섯전인데 그 자리에서 7~8개 정도

킬 하고 나니까


갑자기 빵도 땡겨...


저 미니 파운드 케익 한개 집어먹고

양이 안차서


팥빵 (꽤 큼..ㅠㅠ)

한개를 와구와구 순식간에 흡입



야밤에 참외1개+버섯전8개+미니케익(170칼로리)+팥빵큰거 한개+우유한컵


이렇게 순식간에 먹어버림


최근에 이렇게 정줄놓고 먹은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이상했던날..;;

이렇게 먹어도 배가 안차는 느낌이라

우유를 한컵 마셔주니

그때서야 편안한 느낌이 들기시작^^;;


그러고는 눕자마자 잠듦....-_-


아니 심지어 배가 엄청 부른느낌도 아니라서

자고 일어나서 다른거 먹어야지 하면서 잠듦

정말 이상한 날이었다 ㅠㅠ -_-^


운동하면서 몸이 좋아지기 시작하니

음식이 무한대로 쭉쭉 들어가서

본인도 당황스러운 요즘..


요새 진짜 뭘 먹어도 엄청난 포만감은 느껴지지않음..ㅠㅠ









과식 터지기 전에 잰 몸무게..

먹고나서도 딱히 올라가진 않았지만

어쨌든 51.4


운동 : 근력 40분 + 스트레칭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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