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째 만두는 맛있어

전날까지 바쁘게 일했기때문에

불금은 주말처럼 보내기로 한다.

ㅋㅋㅋ

결국 늦잠잤단 소리...

68일째 식단일기 시작

아침 : 요거트 50g + 아몬드 5개 + 뮤즐리

초간단 아침을 먹었다.

너무너무 배가 고픈데 아침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허기짐만 달래주기로 한다.

점심 : 팥칼국수 1개

오랜만에 먹었는데 왜이렇게 달지..ㅠ_ㅠ;;

다시는 안먹을것같다

맛은 있는데.. 너무 자극적이게 달다

그래도 싹싹 긁어 다 먹었다-_-;

이때부터 이미 배뻥이었는데...

배고플때 흡입해서 그런가

얼마 안먹은거 같은데 왜케 배불렀찌여...

간식 : 파파야멜론 4조각 + 믹스커피 한잔

배 부르다면서 믹스커피 한잔때리고

파파야메론까지 맛본다면서 4조각 집어먹기

이미 배는 무한대로 팽창... 너무너무 배가 부른거시여따 ㅠㅠ

간식 2 : 고기만두1 + 김치만두2

배 부르다면서 중간크기의 큼지막한 만두를 또 흡입.....

김치만두가 매콤해서

또다시 식욕을 자극

이때 시간이 이미 다섯시여서 저녁으로 쳐버린다 아효 ㅋㅋㅋ

저녁 : 월남쌈 4개

만두를 저녁으로 쳐버리기에는 

운동끝나면 힘없을꺼 같단이유로

급히 월남쌈을 만들어본다 ㅋㅋㅋ

내 기준 사과와 파프리카만 넣으면

맛이 끝장나기때문에

재료 두개만 준비해서 후딱 만들었는데

역시나 맛있었음 헹 'ㅁ'

사과+파프리카+소스 조합 

진짜 맛있다 ^___^

다리 중간점검

각도를 요래요래해서 찍어봤지만

음 확실히 스트레칭과 케틀벨, 각종 하체운동으로

허벅지 안쪽이 꽤나 탄탄해졌다.

그동안 허벅지안쪽살만 신경쓰느라 간과했던게 있었는데

허벅지 뒷구리 살도 심각했었단 사실-_-;;

이걸 인지하자마자 

런지 외에도 승마살,뒷구리살등 

하체에 좋은 운동을 고루고루 해주다보니

뒷구리도 서서히 빠지고있는 중이고

안쪽도 사이가 벌어질랑말랑 하는 중

이와중에 승마살도 신경쓰려니 바쁜요즘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울샷 폰카 다 믿을게 못되긴하지만

요건 앉았을때 최대한 사실적으로 찍어봤다.

아무래도 서혜부 마사지를 해줘야

정체된 노폐물도 내보낼수있고.. 

하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될것같아서

뜨문뜨문 해주던 마사지를 다시하려고 맘먹은 요즘

코코넛 오일 발라서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준뒤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쓸어올려주기

운동 : 박연수 승마살 10분

각종 하체 동작들 20분

런지 100개 10분

폼롤러 10분

오늘의 몸무게 : 51.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