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식단일기 치팅데이 전설의치킨과 맥스

디카있던 시절엔 사진찍고 유에스비 연결해서 사진보정후 올리는 작업이 굉장히 귀찮았는데

폰카로 찍고 저장용 기록을 해놓다보니 다이어트일기 건너뛸날이 없어서 좋다.

다만 포스팅으로 옮기는게 밀릴뿐..

지난주 금요일 식단일기 고고!

아침 : 콘프로스트 머그컵 + 반건시 1개 (약300kcal)

매일 사과나 배를 먹었더니 살짝 물려서..

콘푸로스트에 반건시 한개를 먹어주었다.

반건시 정말 맛있다 하항 ♡

점심 : 녹두전(100) + 잡곡섞은밥(100) + 장조림(100) + 총각김치(50) =약400kcal

딱 내가좋아하는 한식조합

장조림의 짭쪼름함과 메츄리알 고기 건져먹기

녹두전 간장에 콕 찍어서 먹기

총각무의 아삭함

다 사랑해..♡

점심 든든히 먹고 걸어서 사무실까지 출근했다.

저녁 : 서브웨이 참치샐러드(200) + 감동란 1개(31) = 231kcal

일 열심히하고 퇴근하자마자 서브웨이 참치샐러드를 국그릇에 덜어

감동란 1개와 같이 올림픽 보면서 냠냠

경기 응원하면서 먹다보니 속도도 더뎌졌지만

이렇게 먹으면 포만감도 들고 속도 든든해서 좋아함

요즘 서브웨이 샌드위치 자주 사먹고있는데

참치샐러드에 + 허니머스타드 + 바베큐소스 조합 넘 맛있다.

소스 칼로리까지 강박적으로 따지지않기로한다.

맛있게 먹을땐 맛있게 먹기

야식 : 치킨+맥주 = 약 700kcal

여자 컬링팀 일본과의 준결승경기가 있던 지난주 불금 저녁

치킨타임이 찾아왔다. 위드 맥주...

이런날 치킨이 빠지면 섭하기때문에

우리가족의 최애치킨인 전설의 치킨 순살과 새우,감자튀김

그리고 맥스를 한캔 따 주었다 캬하..

약 한달만에 마시는 맥주는 레아루 개꾸우우울맛이요

금요일 먹은 총칼로리 : 1631kcal

의외로 삼시세끼를 평소보다 더 적게 먹은듯싶고

야식을 생각지못하고 먹은 식단이지만

치킨도 배가 부르기전에 포크를 딱 놔버렸더니

총칼로리가 많지않았음 :)

다이어트 하는데 무슨 맥주냐구요?

먹고싶은건 적당히 먹으면서 하는 살빼기라 괜찮

평생 안먹고 살꺼 아니니 ^^;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먹고싶은건 먹는날로 정했으니

금요일날은 먹고 토,일은 평소 다이어트식단대로 먹어주었다.

이날을 치팅데이로 만들어버림 ㅋㅋ

맥주 한캔 엄마랑 나눠서 마셔서 평소처럼 먹던 양보단 줄였으니 나름 만족

동네에 전설의치킨이란 상호 치킨집이 있다면 꼭 시켜드셔보십셔어

순살은 깔끔하게 먹기 좋아서 튀김세트랑 사먹곤한다.

배가 엄청 부르기전에 포크 내려놓기.

그래도 맥주와 흡입해주었으니 어느정도 든든한 포만감이 생겼다.

배부름 배부름 ~_~

먹자마자 궁금함에 체중계위에 올라보니

그간 55.x 대를 유지하던 몸무게가

음식의 무게로 순간 확 올라가버림

56.1kg 기록

경기 보면서 소화시킨뒤 자기전에 다시 재보니 55.5kg

맛있게 먹고 소화어느정도 시킨뒤 운동하면서 컬링경기봤다.

오늘의 운동 : 덤벨들고 스쿼트+런지 약 20분

걷기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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