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일째 오뚜기 팥칼국수 냠냠

인생이 다이어트다 보니..

이젠 어떻게 해야 성공할수있는지! 나만의 방법이 구체적으로 만들어져간다. 신기.. !0!

작년 여름내내 했던 다이어트는 식단을 느슨하게했기때문에 (운동은 빡셌음)

3KG 감량에 머물렀으며 것도 슬림한 몸매는아닌

건강하고 튼튼한 몸매였었다. (스펙 키163~4 몸무게53KG)

2018년도 다이어트는 식단까지 건강하게 바꾸자!

라고 마음먹었고 실행한지 4일째 (고작..)

배를 쫄쫄굶는 느낌 전혀없고

운동이 힘들다는 느낌 전혀없다.

즐겁게 하루하루를 임하고있는중 '-'

아침 : 콘프로스트 씨리얼 약 50g (134) + 우유200ml (150) + 나주배 반개 (51) = 335kcal

씹는운동으로 만복중추를 자극시키면 포만감이 좋아지기때문에

최대한 꼭꼭 씹을수 있는 음식을 선호한다.

씨리얼을 호로록 먹기보다는 햄프씨드를 두스푼정도 곁들여서

씹는 식감과 고소한맛 두가지를 느끼며 약 40분간 식사

역시나 아침일을 하면서 먹었기때문에

천천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점심 : 오뚜기 팥칼국수 + 밥 1/2 + 총각김치 = 약 600칼로리

한식으로 먹을까 하다가 먹고싶은거 참지말자! 싶어 두봉 뜯어서

출근전 엄마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요거 정말 구웃!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잘만들었더라.

면을 다 끓인뒤 끓인면에 분만스프를 넣고 섞어먹는건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훠어어어얼씬 괜찮았다.

엄마도 나도 만족스러웠던 점심식사 ^_^

양이 살짝 모자른듯해서 찬밥 반덩어리 넣고 비벼서

총각무랑 먹었는데 레알 꿀맛 :)

저녁 : 스프죽 (230)+ 감동란1개 (31) =261kcal

전날 스프에 밥넣고 만들어놓은 리조또스러운(?)것을 

국그릇 가득펐더니 너무 배불러서

반정도는 남겼다..

내일 아침이나 저녁으로 먹어야겠다며 ^^;

어쨌든 전자렌지에 뎁혀 먹으니 레아루 꿀맛!

감동란 오랜만에 먹었는데 넘넘넘 맛있다.

간식 : 스타벅스 호지티라떼 벤티사이즈 (좀 남겼으니까 300kcal)

오랜만에 스벅 다녀왔다 헹..♡

검색하다 봤는데 오.. 이 음료! 

의외로 단백질 함량이 10g 이나 된다. 굿!

오늘 먹은 총칼로리 : 1526kcal

오늘의 운동 :

살롱드핏 힙업운동 (약20분)

유산소운동 (약8분)

걷기 (약40분)

운동후 감동란 1개와 물한컵 섭취

운동후의 지친느낌과 허기진느낌이 싫어서

어제는 프로틴을 우유에 섞어서 250g정도 마시고잤는데

너무 과한느낌이 들어 오늘은 감동란 1개로 대체

물까지 같이 마시니 정말 딱 좋았다 헤헤-

허기진느낌도 딱히 안들고 

운동후 건겅하게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했다고 생각하니 뿌듯

오늘의 몸무게 : 55.2kg

근손실로 인한 체중감량이 되는걸 피하기위해

평소 계단오르기, 스쿼트,

최근엔 살롱드핏 영상보며 근력운동후 땀 쫙빼주고있기때문에

운동이 일상인 사람인데.. (하루 걷기 30분 기본)

평소 자주먹던 탄수화물의 비율을 줄어주었더니

이렇게 금방 체중이 줄어든것같다.

신기신기 !

매일 아침마다 과일과, 의식적으로 물4~5잔씩 챙겨마시기때문에

수분이 빠져나간것 또한 아닐텐데

저탄수화물식이 통했나 싶었던 순간.

내일 다시 몸무게 재봐야 알겠지만

아침을 과일로 먹으면서

저녁메뉴 역시 과한 탄수화물을 지향했더니

확실히 4일만에 몸무게가 1키로나 줄어버렸다.

최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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