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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글/다이어트 식단일기

간헐적단식 5주차 33일째 식단일기 + 눈바디

by 건강하게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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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간헐적단식 5주차 한달이 되었다.

 

이번주 부터는 홈트 운동도 체계적으로 매일 40분~1시간씩 하고있는중

주로 미서원님 미나홈트 힙으뜸님 등 영상 참고해서

하체+복근+상체 돌아가며 그때그때 하고싶은 루틴으로 하고있다

 

참고로 엉덩이가 너무 빈약해서 힙딥이랑 복근은 매일 하는중

 

 

 

 

 

1월6일 월요일 (18시간 성공)

 

5주차 시이작 !

 

아침은 늘그렇듯 반숙란으로 단식깨기를 해주었고

점심은 집밥을 먹으려고 노력하고있다

중간중간 아메리카노도 마시는데 일일이 찍지는 않는다

후식으로 믹스커피를 먹는 습관이 있는데

요즘엔 믹스커피도 아메리카노로 대체하는중

 

 

 

 

 

 

1월7일 화요일 (16시간 성공)

 

사실 아침 11시는 되어야 배가고프다

그래서 17시간 성공하는날이 더 많긴한데

10시쯤에 한끼를 먹어야 점심을 먹기 훨씬 수월해서

시간대 지키는게 은근 딜레마...

 

개인적으로 단백질 잘챙겨먹으니 허기짐이 덜하고

배고픔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져서인지

뭔가 배가 고파서 막 먹는 버릇은 완전 고친것 같다

 

 

 

 

 

 

1월8일 수요일 (17시간 성공)

 

 

전날 저녁을 5시에 끝내고 다음날 아침 10시에 먹으니

간헐적 단식 사이클이 딱 맞고 좋다 'ㅅ'

그치만 저녁 5시이전에 식사를 끝내는게 생각보다 힘든일이라 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공복시간을 지키는중

 

이날은 씽크씬에 과일, 매일 두유 검은콩맛으로 저녁먹고

후식으로는 아메리카노에 망고 과자 한개 섭취

이렇게만 먹어도 잠들기전까지 배 1도 안고프고 오히려 속이 편하다

 

 

 

 

 

 

1월9일 목요일 (17시간 성공)

 

 

떡볶이가 너어무 먹고싶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었다 히히

 

밥숟가락계량으로 시판고추장 1스푼 엄마가 만들어준 고추장 2스푼에

간장 2스푼 + 후추가루 + 설탕 1스푼 + 치즈3장 넣고 국물에 녹게끔 팍팍 끓여주니

간이 잘 맞았다

 

예전같았음 고추장에 불닭소스에 설탕 팍팍 난리를 쳤을텐데

나트륨 폭탄 될까봐 간조절을 했더니

맛있는 국물떡볶이 완성 크 너무 너무 너무 !!! 행복했다

 

 

 

 

 

 

1월10일 금요일 (17시간 성공)

 

과자가 먹고싶을땐 통밀당 단백질칩 딱이다 구웃

근데 너무 딱딱쓰... 이 다나갈 각

다음엔 다른 단백질 과자류로 구입해봐야겠다

 

참고로 통밀당은 스파이시맛과 갈릭맛이 제일 맛있다

 

 

 

 

 

 

 

1월11일 토요일 (19시간 성공)

 

주말엔 늦잠을 자서 강제 19시간 성공해버린ㅋㅋㅋㅋㅋㅋ

아점이라 먹는대로 쭉쭉 들어갔다 닭가슴살에 반숙란에 토스트 빵까지

배불리 먹고 사무실 출근해서 통밀당 단백칩에 아메리 마시면서 힐링

저녁엔 이삭토스트 베이컨딥치즈 신메뉴 먹어봤다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고 늘 맛있게 먹던 이삭토스트의 평범한 맛이 났음ㅋㅋ

 

 

 

 

 

 

 

1월12일 일요일 (18시간 성공)

 

 

역시나 늦잠을 잔뒤 아점을 먹어주었다

일요일은 치팅데이이지만 예전처럼 고삐풀려서 쓰레기 음식 위주로만 먹었던

그런 치팅데이는 그만!

한끼정도 먹고싶었던 음식을 먹는 치트밀로 바꾸었다

 

먹고 나서도 죄책감없어서 굿굿

저녁엔 양심껏 샐러드 만들어먹었는데 샐러드도 워낙 좋아하는 최애메뉴라

맛있게 먹어놓고는 일요일이 가는게 아쉬워서

가나초코바에 아메리카노까지 마셔주었다 저녁식단 끄읕

 

 

 

 

 

 

 

간헐적단식 한달 몸무게 후기

 

키 164cm

간단 시작 몸무게 54kg

간단 한달후 몸무게 51.6kg

 

총2.4kg을 감량했고

뱃살이 정말 많이 빠져서 만족한다 ^_^

 

20:4 를 한 반년간 했던 2019년도 초반보다 

18:6 을 더 자주하고있는 지금이 살빠지는 속도가 훨씬 더디긴하지만,

 

20:4땐 식사시간이 너무 짧아서

단백질을 자주 챙겨먹긴했어도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길수 밖에 없었따

(ex. 잠들기전까지 다음날 뭐먹을지 떠올리며 먹방 보다가 잠드는 일상 반복)

 

매 순간 음식생각만 하던때에 비하면

지금이 훨씬 편하고 장기적으로 할수있을것같은 확신이 들어 마음에 든다 :)

 

체중이 더디게 내려 가더라도 몸매쉐입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더라도

꾸준한 운동과 건강식단 구성만으로 매일매일 도전해볼 계획!

 

2020년 1년 12월엔 어떤모습일지를

상상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나갈 예정이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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