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 혀는 "내장의 거울"이라고 불리기도하며
"건강의 바로미터"로 간주되는데요
매일 확인해 보면 몸 상태에 의해 혀의 상태가 변하고 있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 건강한 혀의 상태
정상적인 혀는 통통하고 부드러우며 아기의 혀처럼 혀 전체가 예쁜 분홍색이라고 해요.
적당한 습기를 띄고 있으며 움직임도 부드럽다고 합니다.
혀 색깔로 건강을 체크할수 있다?
◆ 혀 색깔이 흰색인 경우
>>영양 부족, 냉증, 빈혈
스트레스 해소&차가운 음식물을 자제하며
운동을 통해 저항력을 높여주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냉증 일수도 있기때문에
반신욕 등으로 편안하게 몸을 풀어주는것도 좋다고해요 :)
◆ 혀가 노란색일때
>>체력 저하, 발열, 감기, 위염
달콤한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것 보다는 소화에 좋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롱차 · 녹차 · 삼백초차 등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체내의 세균과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열을 내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기로 몸이 뜨겁거나 과식으로 위염인 경우에도 혀가 노란색일수 있다고 하네요.
◆ 혀가 검은색일때
>>극단적인 오한, 장기적인 항생제 섭취의 부작용
극단적으로 몸이 차가워졌거나 고열로 체력이 떨어진 경우에 볼 수 있습니다.
항생제의 부작용이나 구강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았을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몸을 따뜻하게하거나 찬 것을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중요하구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위장이 약하기 때문에 폭식하지 않고, 양을 조절해서 섭취하는것도 중요해요!
◆ 혀가 빨간색일때
>>감기, 열 스트레스
감기에 걸렸거나 위장이 약해져있을 때 흔히 볼 수있는 증상으로
식사의 영양 균형을 검토 해봐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이 부족하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해요.
몸에 열이 가득차거나 탈수를 일으켜 몸을 식히는 기능이 저하되어있는 경우에도 혀가 붉어집니다.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해 혀가 붉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혀에 붉은점이 생겼을때
>>불면증, 자율 신경 실조증, 갱년기
불안 신경증, 불면증 등의 정신 질환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율 신경 실조증, 갱년기 장애 등의 경우에도 이와 같은 혀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생활환경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 혀가 보라색일때
>> 냉증, 혈행불량
체내의 혈류의 흐름이 매우 나빠져있을 수 있습니다.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 원인으로는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동맥 경화, 냉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하다고 해요.
몸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고지혈증 등에 의한 혈행 불량인 상태 일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약이 될수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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