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12주차 느낀점
1.주5회 만보걷기 + 주6회 근력30분이상 평소 하는 운동루틴인데
여기에 플러스로 타바타 운동 3~5세트를 주3회이상 목표로 시작
타바타 하고부터는 하루만에도 뱃살이 빠졌구나를 느낄정도로
땀도 잘나고 체지방이 불타는 느낌이라 좋다
내가하는 타바타 : 기본동작에서 푸쉬업 추가 20번을 1세트로
몸컨디션에 맞게 3세트 하는날도 있고 주말엔 5세트도 해주는중
2.식단은 이제 완벽하게 습관이 된것같다
치팅데이 없는날엔 주2회정도 먹고싶은거 먹는 치트밀 하는중
3. 2주에한번 반신욕을 하고있는데
하고나면 수분, 노폐물이 빠져서인지 체중이 확 내려감
체중 정체기 오신 분들께는 반신욕 추천
20분 하고 찬물로 헹군뒤 다시 뜨거운물에 20분
총 40분정도 반신욕을 해주고있다
반신욕 하기전에 수분섭취 충분히 해줘야지만
하는중 탈수현상 안오니까 반드시 주의..!
2월24일 월 (18시간 성공)
12주차의 시작 '-'
헤비하게 먹던 아침을 줄였더니 점심을 맛있게먹을수 있게되었다 만족만족
점심엔 냉동야채 볶아넣은 볶음밥!
계란 노른자에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
미역국도 한그릇 킬
저녁은 씽크씬 단백질 바 새로주문한게 도착해서 먹어봤는데
하얀색 초콜렛바는 나와는 맞지 않는거같다
역시 씽크씬은 초코브라우니가 최고 ㅠ-ㅠ
2월25일 화 (17시간 성공)
집에 케익이 있어서 (먹을사람 나뿐..ㅠㅠ)
빨리 처치해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이번주 내내 간식으로 먹은것같다
아직도 남아있다는건...
면 먹고 싶어서 비빔면 끓여먹었는데
식단일기 정리하다보니하루 세끼중 점심시간엔 먹고픈걸 먹는것 같은...
매일 치트밀을 하고있는듯한 너낌이...
2월26일 수 (18시간 성공)
전날 저녁을 평소보다 빨리 먹었음에도
허기짐이 없길래 요번주엔 저녁은 3시나 4시쯤 끝내게 되었다
습관이 되어서인지 가짜 허기짐이 전혀 느껴지지않아 할만했고
가끔씩 간단 20시간도 섞어서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오랜만에 점심에 떡볶이 먹고싶어서 냉장고 부수기로 만두 남아있는거
싹 다 넣고 떡국떡에 떡볶이 만들어서 엄청 잘먹음ㅋㅋ
여전히 간식으로 아메리에 케익 먹는중
2월27일 목 (18시간 반 성공)
cj 고메 피자 사먹었는데 한번은 먹을만한 맛..!
오랜만에 피자 먹었더니 맛있어서 오바해서 먹긴했다
저녁은 3시30분까지! 이렇게 빨리 먹으니까
오히려 저녁시간이 애매하지도 않고 수월해서 좋았다
다만 점심시간에 먹은게 소화도 되기전에 저녁을 먹은거라 굉장히 배부름ㅋㅋㅋ
2월28일 금 (18시간 성공)
오쿡에서 새롭게 주문한 닭가슴살 마라맛! 왔길래 아침부터 개봉
이거 한팩 먹으면 단백질 30g 챙겨갈수있음 넘 좋다
카카오 100프로 들어가있는 코코아가루도 주문해봤다
꿀이랑 우유타서 마시면 시중 코코아맛이랑 똑같아서 아주 만족중
하루 한잔은 건강에도 좋아서 꾸준히 마셔볼 생각
2월29일 토 (19시간 반 성공)
주말에 늦잠도 잔데다 공복시간도 꽤 길었기때문에
치트밀을 가져보기로 한다 ㅋㅋ
꼬북칩 인절미맛에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ㅋㅋㅋㅋㅋ
먹으면서 킨들로 영어책좀 보다가
아이비 두봉지에 감자칩 한봉까지 간식파리
3월1일 일 (17시간 반 성공)
일요일이니까 치트밀2 ㅋㅋㅋㅋㅋㅋ
육개장에 닭가슴살 소세지 + 식빵에 필라델피아 치즈크림 발라먹고
후식으로 코코아에 꼬북칩 먹으면서 넷플보고 영어책보고 뒹굴뒹굴
입 심심해서 아이비 두봉 까먹고
낮잠자다 일어나서 남아있는 꼬북칩 싹쓸
오랜만에 집에서 엄마표 저녁밥을 먹었다
닭볶음탕 너무 맛있어서 밥한그릇 맛있게 뚝딱
치팅데이 없는 주였던 덕분에
몸무게는 흐름상 늘지않고 쭉쭉 빠지고 있는중
나는 천천히 빼는걸 목표로 간헐적 단식이랑 운동을 병행하는중
키 164 현재 아침 공복몸무게 50.4 정도인데
지금까지 4키로 감량에 뱃살을 많이 뺀 상태!
몸무게가 서서히 빠지는걸 초조해하지 않는데다
눈바디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중인지라 앞으로도 꾸준히 이 루틴대로 할생각이지만
유투브로 식단관리하시면서 운동 빡세게 하시는분들 보면
한달에도 5키로씩 감량하고 유지까지 하시는걸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빡세게 평일을 보내고 주말 치팅데이땐 제대로 먹부림 하시던데
보면서 침흘리는중ㅋㅋㅋㅋ
나 역시도 운동할때 자기관리 잘하는 유투버분들 영상 켜놓고 하는데
이런 시간들이 참 꿀맛임ㅋㅋㅋ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브이로그 보는것 굉장히 좋아함
부럽기도 하고 좋은 자극제가 된다 :)
12주차에는 앞서 말한대로 타바타 운동을 추가해주었더니
땀도 잘나고 확실히 정체되었던 뱃살이 빠진것 같은 느낌
타바타는 주3회 꾸준히 해줄 예정
허벅지와 종아리는 정말 마의 영역인가 봅니다....!
줄바디도 생각날때마다 재고있는중인데
변화가 너무나도 미미해서 아직까지 후기로 올리진 못하겠다
최근 눈바디 사진으로는 다 비슷비슷한데-_-?? 싶은마음에
10주차 사진과 비교해봤더니 뱃살이 쪼끔더 정리된 느낌이다
앞으로 불편하게 튀어나온 살이 본인이 느껴질정도로 좀더 들어갔다
복근은 아직 멀었지만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삼겹살 부위에 빨간줄도 없어지겠지이
이제 초조하지 않고 습관처럼 하는 식단과 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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