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고 계절이 바뀌게 되면 작년에 보관해두었던 옷들을 하나,둘씩 꺼내 입게 되는데요
1년만에 옷을 꺼내게 되면 왠지모르게 옷이 낡아져버린 느낌이 들거나,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않은것도 종종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옷을 오래 보관하는 요령은 알아두는게 좋겠죠?^^
옷을 오래보관하기 위한 다섯가지 조언
취향의 옷을 구입했다면 한철로 끝나는것이 아닌, 다음해에도 입을수 있어야 해요~
그렇게하려면, 매일 옷보관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① 귀가했을때는 겉옷부터 정돈
집으로 돌아오면 먼저 옷을 옷걸이에 걸어놓은뒤 청소부터 해줍니다.
아우터나 니트는 특히 보관에 유의해야 해요.
아우터에는 꽃가루나 먼지가 붙기 쉽습니다. 의류용 브러시로 털어주면서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니트는 올풀림을 방지하기 위해 뜨게질에 따른 브러시질을 하는것이 정답이에요.
② 옷에 부담을 주지않기위한 세탁방법
옷을 세탁하는 올바른 방법은 "물을 사용하여 적은 세제"로 헹군다는 것입니다.
세제를 남용하게되면,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깨끗이 세탁 하려고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것 보다는 적은양의 세제를 사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③ 주기적으로 크리닝을 맡긴다
역시 옷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탁소의 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나 오래도록 입어야되는 아우터류는 전문가에게 맡기는것 또한 중요해요.
요즘은 세탁소에 갈시간을 절약해주는 택배 서비스도 잘되어있기 때문에, 바쁜 분들이 이용해 보시기 좋습니다.
④ 밀폐성이 좋은 케이스에 보관
새 단장때 빼놓을 수없는 것이, 벌레먹는것에 대한 대책인데요,
아무리 상태가 좋아도, 벌레 구멍이 하나 있으면 입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구충제 대책은 살충제로 옷을 보호해야합니다. 그 살충제의 효과를 높여주는 것이 밀폐성이 높은 의상 케이스예요. 케이스 안에 살충제와 건조제를 넣어두는것이 좋습니다.
⑤ 습하지않는곳에 보관하기
세탁한뒤 손질을 마친 옷은 습기가없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나 냄새의 원인이되기 때문이에요. 특히 밀폐된 케이스에 옷을 보관하는 경우에는 건조함을 방지할 수 있는 케이스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많이 받은 옷은 쉽게 낡아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기전에 커버를 씌운뒤 옷장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옷은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것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메이크업이 잘되었더라도 입고있는 허름하거나 주름져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좋지않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예쁜 옷 구입하셨다면 보관까지 신경써서 해주는게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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