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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자

오달수 친구가 보배드림에 남긴 원문

by hugiyo 2018.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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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달수랑 친한 친구입니다.








미투운동으로 무고한 희생자는 없어야하지만 힘과 직위 권력이 있어야지만 성적인 이득을 취하는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오달수 친구가 보배드림에 남긴글을 보면서 권력도 없는데 무슨 성추행,성폭행이냐라는 주장에 읭?? 의문점이 든다. 무슨힘으로 여성을 겁박해 성적인 이득을 취했겠냐고? 권력없이 못배우고 찌질한놈들부터 성공가도를 달리는 권력있는놈들까지. 권력이 있건없건 성추행 하는 놈들은 그저 성추행하는 놈들일뿐. 기준?범위?힘? 그런거없어요 ㅋㅋ 요즘 미투운동의 흐름이 유명인들의 추악한 성범죄 폭로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보니 "권력주의 성폭력"이 자주 언급된다고해서, 권력이 있어야지만 성추행,폭행을 한다?! 는 아니거든.. 


가해자인 성추행범들이 권력만 가지고 자신의 힘을 남용하여 여성을 희롱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사람자체가 쓰레기니까 사상,마인드가 썩어 문드러져 있던 놈들이 내가 하는건 범죄아니다~ 그쪽 업계 분위기만 보더라도 보고배운게 그러한 것들이니 그렇게 살아왔을 뿐이겠지.  


강제성이 없으니 성추행이 아니라고 하실껀가요? 성추행은요 가해자의 강제성보다 피해자의 수치심과 굴욕감이 있어야 성립됩니다. 


결국 누군가에겐 좋은사람이자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겠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아픔을 주었고 낫지않는 상처를 준 사람일수도 있다는것.


이런것도 옹호글이라고 구구절절쓴 50대 아재분 친구의 입장으로만 본다면 안타까운 심정 백번 천번 이해는되나..

대체 이글의 어느부분으로 인해 달수행님 믿고간다! 친구가 이렇게 말할정도면 믿고싶다! 는 댓글들이 달릴수 있는건지 노이해..


성폭행을 한 흉악범들 주변지인이나 동네사람들 인터뷰하면

다 착하다 그래요. 다 심성곱다 그러지. 그럴사람 아니라고 그럴리없다고.. ㅉㅉ

본인이 오달수도 아니면서 어떻게알아요?

아닐꺼라 믿고싶은마음만 가득한 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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