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꽂혀서 급 사버린 향수
시향도 안해보고 사는 나란 인간..
언제나 그렇듯이 실패할 확률도 높았지만
의외로 극호인 후기들이 많아서 믿고 구입해봤다 :)
덕분에
요즘 내 최애 향수 되어버린
꼬달리 테드비뉴 ^ㅅ^
마침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패키지가 나왔길래
가격비교후 이 구성으로 구입해봤다.
향수 50ml + 바디&헤어오일 15ml
가격 : 31,900원
배송비 : 6,900원
배송은 체감상 3일~5일 정도밖에 안걸린것같다.
네이버페이로 구매한거라
정확한 정보를 보려고 다시 로긴해봤더니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상품이라고 한다 :(
요 작은게 헤어오일!
바디에 써도 괜찮은 제품.
향수랑 향이 같아서 너무 좋다'-'
머리말리기전에 바르고 드라이하면
좋은스멜이..구웃!
후기 찾아볼때마다 봤던 사진속 바틀과
똑띠였던ㅋㅋ 내 꼬달리 테드비뉴.
일단 향은 완전 내스타일이었다.
여름빼고 쓰면 좋을것이라는 후기가 많았는지 알것같은..
확실히 무거운 느낌의 향수가 맞다.
그렇다고해서 머리가 아프거나
독한 느낌은 저언혀! 아니고
따뜻한 느낌이 지배적이라고 해야될까
첫 시향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화이트머스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백퍼 좋아할만한 향이지만
불호라면 고심해봐야될 향수이다.
평소 산뜻+상큼+발랄한 느낌의 푸르티계열이나
플로럴 계열의 향이 극호라면
약간은 무거운 느낌인 꼬달리 테드비뉴가 맞지않을수도 있다.
공식 사이트에 나와있는 향 설명을 보고나니
납득이 간다는..ㅋㅋ
베르가못, 만다린, 진저, 쟈스민 꽃잎, 네롤리, 화이트 머스크, 소프트 우드가
어우러진 달콤하고 감각적인 향
딱 이표현 그대로다.
개인적으로는 달달한 느낌은 강하지 않았다.
감각적이고 섬세한 느낌 따뜻하고 무거운 느낌..
지속력이 길지 않아서 아쉽긴하지만
많이 뿌려도 은은하니 좋아서
나로서는ㅋㅋㅋ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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