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은 자각증상이 거의없이 진행되어 어느날 갑자기 발작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70세 이상이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알려져있지만, 생활습관이 관련된 질병이기 때문에 젊은나이에도 걸릴수있다고 해요!
왜 심근경색에 걸리는걸까?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보내는 관상동맥에 혈전(핏덩어리)이 막혀 혈액(산소)이 흐르지 않는 상태가되어 심장 근육의 일부가 괴사하는 병입니다.
원인이되는 동맥경화는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병, 비만 등의 생활습관병 외에도 운동 부족이나 지방이 많은 식사, 흡연 등의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해요.
동맥경화는 서서히 진행된다
동맥경화는 나이가 들수록 천천히 진행되는 일종의 노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은 60대, 70대의 발병률이 높다고해요.
그렇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40대 50대 발병 역시 증가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대 30대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가족이 심근 경색을 앓았다면 "가족성 고 콜레스테롤 혈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흡연과 스트레스가 발단이되기도 하구요.
여성의 경우 폐경후 발병률이 높아진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LDL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면서 HDL (좋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하고 혈관벽을 유연하게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여성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 이후 동맥 경화를 일으키기 쉬우며 심근 경색의 발병 위험 역시 높아집니다.
40대 부터 시작하는 혈관 건강!
20,30대도 예외는 아닙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당장 지금부터! 모두가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혈관에 자극을주는 1일 1만보 산책 !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하게 도와주며 혈압과 혈당을 낮춰줍니다. 1일 1만보 산책이나, 1회 30~40분 빨리걷기를 주 3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스트레스 발산에 효과적이거든요.
혈압을 올리지 않는 염분 제한
염분은 고혈압의 원인이됩니다. 요리의 간뿐만 아니라 가공품에 많이 들어있는 나트륨 양을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동맥경화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염분량 6g 이하로 하며 부족한 경우 레몬이나 유자 등 감귤류와 신맛, 조미료 등으로 맛을 내는것이 좋습니다.
혈액 덩어리지기 어려운 저지방 & 당 제한 음식
육류와 유지류, 유제품에 포함된 포화 지방산은 동맥 경화를 촉진합니다. 또한 탄수화물과 달콤한 과자에 포함된 당분은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야채와 어패류, 해조류, 콩 등을 중심으로 한 식사를 하는것이 좋아요.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전을 예방하는 금연 및 금주
담배를 끊으면 혈관 내피 세포가 건강해지고, HDL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므로 동맥 경화의 진행과 혈전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주위의 흡연 환경에도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간접 흡연이라고 하죠.
또한 과음을 하게되면 혈압을 상승시키고 중성 지방을 증가시켜 동맥 경화를 악화시킵니다.
* 실은 지키기 아~주우! 쉬운 습관들이죠? 이것들이 모이다보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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