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안쪽살을 빼기위한 노력은 몇년전부터 꾸준히 하고는있으나 정말 쉽게빠지지않는부위란걸 혹독한 다이어트의 결과물을 통해 알게되었다.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던때에도 허벅지만은 변함없이 그대로였던 씁쓸한 기억. 어떻게 이렇게까지 안빠지나싶을정도로 여러모로 놀랍게 만들었던 다이어트의 추억..^_ㅠ
검색을해보니 하체비만을 줄여 하비라고들 부르고있었고 하비로 고통받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너무 많았다. 저주받은체형이라고도 불리우는 하비 ㅠ_ㅠ
나같은경우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허벅지 뒷쪽에 분포되어있다. 이걸 없애지않는이상 허벅지살은 쉽게 빠지지않을것같단생각. 그래서 허벅지 마사지도 열심히 하고있는중! 손으로 꼬집고 문질문질 하는게 다이긴하지만..... 노력은 포기하지않으련다!
스쿼트와 런지는 이제 매일 일과같은 동작들임에도 불구하고 아래부분은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으니 그나마 다행인건가^^;;싶기도하지만 아직도 멀었다.. 허벅지는 탄탄해졌지만 아직도 허리사이즈에 맞게 바지를 못사고있기 때문이다
일단 허벅지가 튼실하다보니 허리사이즈를 크게 입을수밖에 없는데 허리는 사이즈가 남고 허벅지는 꽉끼니 매번 스키니진을 입는게 너무너무 불편하다
일단 매일 스쿼트100개 런지 100개씩 하고있고
유산소운동30분~40분 꼬박꼬박 해주고있다
마일리사이러스 17분도 매일매일해주고있는 최근
식단을 못지켜주었기때문에 쓰나마나겠지만 운동만으로 체중감량 혹은 라인잡기가 힘에 부친다는걸 알고 요즘엔 식단도 지키면서 하고있다
그래봤자 좀 덜먹는게 다이지만 먹고싶은걸 억지로 참지는 않는다. 다 먹어가면서 하는중 ㅋㅋ
운동양도 살짝 늘림
아주 미미하게 허벅지안쪽이 살짝 벌어질랑말랑~
이렇게 사진 찍어놓고보니 물렁살이던 허벅지가 정말 많이 탄탄해졌다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허벅지안쪽살도 싹 빠지지 않을까 기분좋은 상상중^^
이렇게 아랫부분은 떨어지긴 떨어졌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살이붙어서
너무너무 불편하다 ㅠㅠ
스쿼트 동작을 알게된지는 3년도 넘었고.. 그 순간부터 정말 꾸준히 해왔던 동작.
중간중간 몇달씩은 귀차니즘에 안했던적도 수두룩하기때문에...이 동작만을 몇년해왔는데 결과물이 이래요! 라곤 말못하지만
최근 다시 시작한건 한달쯤된다. 계속 해왔던동작이라 그런지 힘도 안들고~ 오랜만에 해도 근육통도 없고 허벅지가 튼튼해져가고있는 느낌이 제대로 든다^^
그 중간 기록을 남겨보기위한 포스팅~~
한달뒤엔 좀더 날씬해져있는 허벅지를 기대해보면서...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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