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성추행, 배우 송하늘의 용기있는 폭로

대한민국의 영화배우이자 청주대학교의 연극학과 교수였던 조민기가 

수년간 학생들을 성추행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조민기는 소속사를 통해, 교수를 그만둔것은 도의적인 책임감인것으로 일축시키며 

성추행,성폭행 혐의는 명백한 루머이며 협박이라는 강경 대응을 하고있는 상황.  

현재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학생들의 용기있는 폭로전이 이어지며 

경찰은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 내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이다.

<배우 송하영씨의 페이스북 폭로글>

조민기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게 하루 이틀이 아니라고 한다. 

이는 권의주의적인 성폭력의 폐해일것이다. 

특히나 요즘같은 사회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본인이 주장하고있는 "루머"정도로 쉽게 사그라 들었을지 모를 일이다. 

수업이 있을때면 들르는 오피스텔에 학생들을 수차례 불러 술을 먹이고 가슴을 터치하는등 안마를 요구.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라는 사람의 입에서 "돼지발정제" "섹스" 등 성적인 발언은 물론 여학생들이 호출을 당하면 남학생들까지 같이 동행해주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가슴으로 연기하라며 가슴을 툭친 행위 역시 명백한 성추행!

본인도 딸을 키우는 대한민국의 한 아버지로서 어찌 이런 파렴치한 짓을 저지를수 있단말입니까.. 

"아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심지어 딸과 동반출연하여 

자상하고 부드러운 아버지의 이미지를 어필하지않았나.. 

소속사와 강경하게 대응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한들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겠습니까. 

<청주대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피해학생의 폭로글>

 

오피스텔이라는 사적인 공간에 제자를 불러 억지로 술을먹이며 권위를 과시했다. 

신체접촉,싸구려 음담패설을 농이라고 던졌고 피해자들을 수치스럽게 했을뿐 아니라

자고가라며 숙박까지 권했다니 말다했죠.

조민기씨에게 묻고싶다.

자기 딸은 귀하고, 딸뻘 나이의 제자들인 학생은 여자로 보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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